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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le @ 편집의 속도
필자가 Contour Design사의 Shuttle을 만나게 된 것은 수년전 웹서핑을 하면서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있는 Shuttle Pro의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었다. 곰발바닥(?)을 연상시키는 희안한 외형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수많은 버튼들... 게다가 생김새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보면서 그다지 큰 흥미를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곰발바닥이 편집을 빨라지게 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계기로 Shuttle 시리즈를 사용해볼 기회를 접하게 되었는데 다소 어색한 사용자 설정을 통해 본체의 버튼 키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할당하고 편집을 진행한 결과, 놀랍도록 빨라진 편집의 속도를 느낄 수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Shuttle과 마우스에 두 손을 얻어 놓기만 하면 화면에서 눈을 뗄 필요없이 한번에 모든 편집의 전과정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물론 자막 입력은 키보드를 써야 한다 ^^; )
최근 출시된 Shuttle Pro2와 보급형 제품은 Shuttle Xpress까지 합해서 이제 3종류의 Shuttle이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들 제품의 구성과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Contour Design
미국의 컴퓨터 악세서리 제조업체인 Contour Design사는 주로 Mac용 입력장치를 제작하여 왔으며 노트북 거치대와 iPod의 커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특히 Media Product 인 Shuttle 시리즈는 Mac의 편집툴인 Final Cut Pro에서부터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그 편리함과 실용성을 인정받았으며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으로써 손쉽게 PC용 편집툴에서도 그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
Shuttle Pro가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작년에서야 그 후속모델인 Shuttle Pro2와 Shuttle Xpress를 내놓았을 정도로 기존 제품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다.
Contour Design의 홈페이지
그후 꾸준한 드라이버 개발을 통해 현재는 Shuttle을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숫자가 140여개를 넘고 있으며 타임라인의 개념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비디오 및 오디오 편집툴에서 조그셔틀과 단축키를 활용할 수 있다.
제품구성
제품의 포장은 작은 과자 상자처럼 생긴 종이 상자로 되어 있으며 박스 안에는 Shuttle과 드라이버 CD, 단축키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 그리고 설치내용이 담긴 한 장의 종이가 전부이다.
어차피 제품의 용도가 특정하게 정해져 있는만큼 잡다한 번들이 들어갈 이유도 없다. (그만큼 가격이나 더 저렴하게 판다면 더 좋을텐데.... ^^; )
Shuttle의 구성품
●Shuttle Pro
Shuttle의 초기작인 Shuttle Pro는 13개의 단축키와 조그/셔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손으로 모든 단축키를 제어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 디자인은 최근에 발표된 Shuttle Pro 2 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Mac과 PC에서 동작하는 비디오 및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 제품은 그동안 'VideoMaker', 'Creative Mac'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베스트 상품이기도 하다.
Shuttle Pro 이전의 조그셔틀 제품들이 모두 전용 편집장비에 번들로 제공되는 것이었고 그 가격 또한 상상못할 고가였던 점을 감안할 때 Shuttle Pro의 등장은 획기적인 것이었다.
상단에 위치한 9개의 단축버튼 | |
프레임 조그와 15단계 조절이 가능한 셔틀 레버 | |
하단에 위치한 4개의 단축버튼 |
13개의 단축버튼은 조그셔틀을 중앙으로 상하단에 위치하는데, 드라이버 설치시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각 버튼에 적용시키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이렇게 사용자 임의대로 버튼을 정의할 경우를 대비해서 Shuttle Pro에는 72개의 인쇄된 버튼 스티커와 72개의 비어있는 버튼 스티커를 제공해주고 있다.
기능 스티커를 원하는 버튼에 붙일 수 있다
조그 셔틀의 경우 프레임 단위로 플레이라인의 이동이 가능한 조그 버튼과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셔틀레버가 존재하는데 셔틀 레버의 경우 왼쪽으로 7단계, 오른쪽으로 7단계, 정지 등의 15가지 상태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조그 셔틀은 Shuttle Xpress, Shuttle Pro2에도 동일한 재질의 것이 사용되고 있으며 동작상태 및 느낌도 거의 비슷했다.
고무재질의 셔틀 레버는 1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Shuttle Xpress
Contour Design에서 내놓은 Shuttle의 보급형 제품으로 Xpress가 있다. 우선 크기만 놓고 보더라도 기존 Shuttle Pro에 비해 2/3 정도밖에 안되고, 단축버튼도 5개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가격도 절반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Shuttle을 사용해 보고 싶은 편집인이라면 쉽게 도전해 볼만한 제품이다.
중앙의 조그셔틀은 Pro의 그것과 100% 동일하게 동작되며 5개의 버튼 또한 드라이버 설정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상단에 위치한 5개의 단축버튼 | |
프레임 조그와 15단계 조절이 가능한 셔틀 레버 |
Shuttle Xpress에는 아쉽게도 단축키를 부착할 수 있는 커버와 스티커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5개밖에 안되는 적은 개수의 단축키가 복잡해서 혼동할 정도의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 Xpress 인데 버튼을 잘못 누르는 경우가 종종있다 -.-;;; )
Xpress을 사용하다보면 제품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조그셔틀을 사용할 때 제품이 함께 회전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는데 바닥에 고무다리가 있기는 하지만 접촉되는 면적이 너무 적어 지지대의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추후 개선되어 진다면 훌륭한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한다.
받침이 되는 고무다리가 미끌어지지 않도록 주의
●Shuttle Pro2
Xpress와 함께 최근에 출시된 Shuttle Pro2는 조그휠의 변화와 함께 측면에 2개의 단축버튼을 추가하여 총 15개의 단축 버튼을 편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향상되었다. 색상또한 기존의 실버톤에서 블랙으로 변화하여 보다 세련된 맛을 내주고 있다. 측면에 추가된 2개의 단축버튼으로 인해 전체적인 구성이 산만해 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의도인지 측면 버튼은 본체와 동일한 검은색을 띄고 있어 그리 복잡하다는 느낌은 나지 않으며 오히려 조그셔틀을 돌릴때 엄지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이 위치하는 지점이라 컷과 디졸브 등 자주 사용되는 기능을 추가할 경우 보다 빠른 편집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단에 위치한 9개의 단축버튼 | |
프레임 조그와 15단계 조절이 가능한 셔틀 레버 | |
측면에 위치한 2개의 단축버튼 | |
하단에 위치한 4개의 단축버튼 |
연동가능한 편집툴
Shuttle 시리즈가 각광을 받게된 것은 전적으로 기존의 고가 하드웨어 장비에 부착되던 값비싼 전용 컨트롤러가 아니라도 비슷한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방송장비의 발전이 리니어에서 넌리니어로 이동함에 따라 조그셔틀과 몇몇 버튼만을 이용하는 리니어 편집에 익숙해 있는 실무 작업자를 돕기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넌리니어에서의 조그셔틀 제공이었다. 또한 이런 리니어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는 방송국은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여유를 가지고 고화질 편집을 요구하는 집단이라는 특징 때문에 자연스럽게 값비싼 전용 하드웨어들이 개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런 확실한 시장을 배경으로 넌리니어 편집장비들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편리한 것 중 하나가 조그셔틀이라는 물건이었기에 Shuttle 시리즈가 만들어 졌을 것이고....
고가의 넌리니어에만 사용되었던 조그셔틀
Shuttle 시리즈는 어느 특정한 편집장비만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은 종류의 편집툴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04년 5월 현재 Shuttle 시리즈의 어플리케이션 지원은 대략 140여가지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이 비디오 / 오디오 편집용 툴이다.
Shuttle의 호환목록을 보면 Adobe 아크로밧이나 MS 인터넷 익스플로어 등 멀티미디어와 전혀 관계없는 어플리케이션도 간혹 들어 있는데, 여기에서 Shuttle을 사용해본 결과 별도의 설정 없이도 조그셔틀을 이용해서 긴 문서를 순서대로 넘겨가면서 볼 수 있었으며 15단계의 셔틀을 이용해서 문서의 넘김시간을 조절하는 기능은 무척 유용했다.
조그셔틀을 웹문서 검색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Shuttle 시리즈는 비디오/오디오 편집과 같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그 성능을 최대로 발휘한다. Premiere, Liquid Edition, AVID, Vegas, Final Cut Pro, Flash 등 수많은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의 핵심기능을 제어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설정
다양한 기능과는 달리 Shuttle을 설치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USB 인터페이스를 컴퓨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Windows XP에서는 플러그앤플레이로 장치를 인식하게 되며 동봉된 드라이버 CD를 이용해 설치하면 모든 설치 과정은 끝난다. 설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진 경우에는 제어판에서 Shuttle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Shuttle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제어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어판의 Shuttle 장치를 실행시켜 설정에 들어가면 Shuttle의 버튼 키를 정의해 줄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우선 대상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기본값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해당 키를 새롭게 정의할수도 있다.
물론 각 설정은 저장이 가능하며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를 가지고 여러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번갈아가며 사용할 때에도 동일한 단축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필자처럼 여러 가지 편집툴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각 편집툴마다 단축키가 달라 종종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기본적인 기능을 Shuttle에 동일한 버튼으로 저장한 후 모든 편집툴에서 Shuttle을 가지고 주 편집을 진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사용할 어플리케이션과 버튼을 설정할 수 있다
Shuttle Pro의 설정화면
Shuttel Xpress의 설정화면
Shuttle Pro2의 설정화면
특히 신제품인 Shuttle Pro2의 경우 매크로 정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동안 복잡한 기능키를 가지고 작업했던 많은 반복작업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작업실행기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 예를들어 Adobe Photoshop에서 720*480의 시퀀스 이미지를 색보정과 사이즈 확대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실행한다면 일련의 작업흐름을 매크로를 이용해서 1~15까지의 단축버튼에 저장한 후, 한번의 버튼 클릭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한꺼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각 어플리케이션마다 다른 매크로와 다른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총평
필자가 사용해본 Shuttle은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었다. 물론 Shuttle의 가격이 손쉽게 집어들 수 있는 수퍼마켓의 과자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하게 홈비디오를 취미삼아 편집하는 사용자까지 모두 구매해야할 필수항목이라고는 할 수 없다. (Shuttle Pro2의 경우 만만치 않은 두달치 점심값이다 -.-;)
그러나 이전 고가의 방송장비에서 사용되던 전용 조그셔틀의 무시무시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Shuttle은 그동안 ‘뭔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는 넌리니어 편집실에 보다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춰주는 훌륭한 소품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고.
손안에 딱 알맞게 들어오는 Shuttle과 함게 즐거운 편집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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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OD 사용시 리모콘이 없는 모델의 Tripod 를 사용할 경우, 소니의 리모콘을 떼어다가 절연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어서 제품을 찾아 보던중 요 녀석을 발견했다.
음..내년에 구입할 품목중 하나..
ZC-3 DV Zoom Controller
The unique feature of this zoom control ZC-3DV allows use both Lanc and Panasonic Mini DV cameras simply changing the switch. (PAT.P)
Variable zoom speed and stop start record
ZC-3 DV can fit any tripod pan handle, monopod, and other similar 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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